소상공인 크레딧이란?
2025년, 정부는 고물가와 고금리에 시달리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‘부담경감 크레딧’이라는 이름으로 1인당 50만원의 포인트를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충전해 주는 정책을 시행 중입니다. 이 크레딧은 전기요금, 가스요금, 수도요금은 물론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납부에도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입니다.
단, 사용 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, 이 혜택을 놓치지 않으려면 지금 바로 신청하고 사용방법을 잘 숙지하고 사용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. 지금부터 국민연금을 소상공인 크레딧으로 지불할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국민연금 납부에 왜 카드 결제가 필요한가
대부분 소상공인은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를 은행 자동이체로 납부 중입니다. 하지만 이번 소상공인 50만원 크레딧은 카드로 결제해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즉, 기존의 자동이체 방식으로는 크레딧을 사용할 수 없고, 납부 수단을 카드로 전환해야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.
크레딧 신청 자격과 절차
자격 조건
2025년 5월 1일 이전에 개업한 사업자
현재 영업 중이며, 유흥/도박 업종은 제외
2024년 또는 2025년 연 매출이 0원 초과 ~ 3억 원 이하
신청 방법
신청 기간: 2025년 7월 14일 ~ 11월 28일
신청 사이트: 소상공인24 또는 부담경감크레딧.kr
신청 시 본인 명의 카드 등록 → 해당 카드에 50만원 포인트 지급
카드납부로 전환하는 실전 방법
자동이체 해지
크레딧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기존 자동이체를 해지해야 합니다.
은행 앱 또는 국민연금공단(1577-1000)에 전화하여 자동이체 해지를 요청하세요.
카드 납부 방식 선택
(1) 수동 선결제 방식
매월 10일 자동이체 전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에 전화(1577-1000)
“이번 달 국민연금을 카드로 미리 결제하겠다”고 요청
해당 카드로 수동 결제 → 크레딧 자동 차감
장점: 자동이체 설정 유지 가능
단점: 매월 전화해야 하는 번거로움 있음
(2) 자동 카드납부 등록
‘The건강보험’ 앱 또는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에서 카드 자동납부 신청
한 번 설정하면 매달 자동으로 카드 결제됨
크레딧 소진 전까지는 포인트로 납부됨
장점: 자동화되어 편리
단점: 크레딧 소진 후 카드결제가 계속될 수 있음 → 다시 자동이체로 전환 필요
크레딧 소진 전 확인사항과 주의점
기한내 (2025년 12월31일) 사용하지 않으면 포인트는 자동 소멸됩니다
납부 금액이 50만원 넘으면, 초과분은 카드 결제로 청구됩니다
예) 국민연금 60만원 ㅡ> 50만원 크레딧, 10만원은 카드 청구
카스사별 참여 여부 확인 : 국민, 농협, BC, 삼성, 신한, 하나, 현대등 대부분 사용가능합니다.
소상공인 크레딧 50만원을 온전히 활용하는 법
소상공인에게 50만원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닙니다.
국민연금 납부와 같은 고정지출을 줄여주는 실질적인 생계 보조 수단이 됩니다.
핵심은 단 하나, 납부 방식을 카드로 전환하는 행동입니다.
지금 바로 신청하고, 자동이체 해지 → 카드납부 등록을 실행하세요.
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, 한 번만 설정하면 50만원의 혜택을 100% 활용할 수 있습니다.
이제 더 이상 미루지 마시고, 당장 실행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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